연애로그/데이트2011/11/25 21:46


여심을 사로잡는 남성 트렌디 룩 추천!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날씨가 쌀쌀해지다보니 바야흐로 소개팅이 줄을 잇습니다. 이제 나름 유부녀가 되어버린 언알파이지만 주변에 외로운 영혼이 많은지라 먼저 나서서 소개팅 중매를 여기저기 서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소개팅 의상에 대한 질문이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분들을 위한 소개팅 의상을 준비해보았어요!!

의상은 요번에 런칭 서비스에서 꽂혀버린 라코스테 라이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라코스테 라이브는 기존에 악어그림있는 라코스테 브랜드 아시죠? 그 브랜드가 20대용으로 캐쥬얼화 되어서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랍니다.)

그럼 여심을 사로잡는 남성 트렌디 룩! 어떻게 입어야 하나 살펴볼까용?~


직장인을 위한 소개팅 의상!

아무래도 직장을 다니는 친구들을보면, 소개팅에도 그냥 
정장을 입고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래처가시는 것도 아니고, 여자를 상대로 영업을 하실 것은 더욱이나 아니라면 정장을 입고가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랍니다. 정장은 상대로하여금 긴장하고 얼어붙게만든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의상이 좋을까요?

1. 가디건과 니트를 활용하라.
깔끔하게 보이고싶다면 가디건과 니트를 활용하세요. 여성들은 정장보다는 비즈니스 캐쥬얼. 일명 정장과 캐쥬얼이 적절하게 조화된 옷에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톤의 깔끔함으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실 수 있습니다. 셔츠라면 가디건이나 니트를, 자켓이라면 티셔츠를 적절하게 코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셔츠를 입는다면 캐주얼한 잠바와 소품을 활용해봐요!


실제 코디에 사용된 모자 & 유사한 캐쥬얼 넥타이!


<사진출처 : 라코스테 라이브 공식 사이트 LacosteLive.co.kr>

 

2. 어두운 색과 밝은 색을 적절하게 매치하라.
너무 밝은 색의 옷만 입으면 사람이 붕~ 떠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뭔가 깔끔하고 안정되지 못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반면에 너무 어두운 색의 옷만 차려입게되면 무겁고 다가가기 어려운 인상을 주게됩니다. 색상의 매치가 중요해지는 순간이지요. 

밝은색 모자와 속티 + 어두운색 자킷으로 매치!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이미지출처 : 라코스테라이브 신도림 디큐브 지점>


 
3. 세련되고 깔끔한 느낌의 소품을 이용하라.
소개팅 시간동안 여자가 당신의 바지를 볼 확률은 10%미만인 반면에, 손이나 목에착용한 소품을 살펴볼 확률은 60%이상입니다. 세련된느낌을 줄 수 있는 시계나 넥타이를 착용한다면, 점수가 업~ 될 수 있습니다. 타이를 착용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비즈니스느낌이 나지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니트타이 같은 아이템이 잘 매치될 수 있겠지요.

이승기의 모자를 이용한 소품코디^^




대학생을 위한 Tip!

개성이 강한 나이이다보니 아무래도 천차만별의 스타일이 나올 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충고부터하고 가자면, "내가보기엔 멋진데 남들은 이해못해주는" 그런의상은 제발 피해주세요. 해골티셔츠, 스키니 백바지. 이런거 말입니다. 물론 이해해줄 여자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오 노. 를 외치게합니다.

1. 야구점퍼를 활용한 코디.

개성있는 옷이아니면 밋밋한 옷을 착용하기 쉬운 나이입니다. 깔끔하지만 포인트가 있는 의상이 좋습니다. 야구점퍼정도가 무난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답니다. 다른 옷들을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도 괜찮고요~

자신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서 코디하는 것이 핵심! 이랍니다. Manifesto라는 운동도 있잖아요? 누구나 입는 의상보다는 약간의 자신만의 색깔을 담을 수 있는 의상을 고르신다면 만점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답니다!

평범한 티셔츠와 잠바에도 야구점퍼로 포인트를!


<사진출처 : 라코스테 라이브 매장 lacostelive.co.kr/store>

 


2. 신발로 키를 만회하라.


남자분들에게는 정말정말. 미안한 이야기가 될 수 있겠지만, 당신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중 하나는 키입니다 ㅠ_ㅠ.. 일단 나중에 사귀게 되면 당신의 키가 작은건 상관없지만, 일단 처음에, 보다 나은 첫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조금 높은데서 여자를 바라보는게 여심을 흔든답니다. 앉아서 그 사람을 처음부터 만날게 아니라면, 여자는 당신의 키를 가늠해보게되는데요, 주변 사람들이 당신의 키가 작다고 말한다면? 신발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를 신는다면 스니커즈보다는 나이키 포스같이 굽이있는 운동화를, 구두를 신을거라면 납작구두보다는 3~4cm정도 굽이있는 워커힐을 신으시는게 좋습니다. 여자들도 힐을 신잖아요? 소개팅에서 예뻐보이려고요.  남자분들 역시 그런 전략을 활용해보세요!

쥐도새도 모르게 키를 8cm를 업시켜준다는 노브랜드 운동화



사실 대학생과 직장인의 팁을 따로쓰기는했지만 어떤 것들은 두개가 서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팁이에요. 본인이 더 선호하는 스타일로 준비하시되, 신발과 악세사리를 신경쓰시는건 첫인상을 180도 바꿀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요!! 이만 숑숑 물러갑니다~^^
Posted by 언알파

애인을 평가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
(부제 : 남자친구를 평가할 때 / 여자친구를 평가할 때)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남자친구를 평가하거나 여자친구를 평가하는 경우가 요즘은 부쩍 많아졌다. 외모로 평가하는 것도 그렇지만 성격이나 궁합 등을 타인에게 평가받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네이트 판이나 다음 미즈넷에서 수많은 애인 상담 글들이 이러한 추세를 대신해준다. '이남자 괜찮은건가요?' 같은 제목의 글들이 수없이 올라온다.


18세기 자본주의가 도입되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연애는 커녕 결혼이란건 당연히 집안과 집안이 만나서 하는 것이지 개인과 개인이 만나서 서로를 평가하고 사랑하는 단계가 아니었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에 평가하는 것 자체를 나쁘다고 말하고 싶진 않다. 남자친구를 평가하거나 여자친구를 평가하고 싶은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굳이 애인을 평가하고자 한다면 저지르지 말아야 할 실수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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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겐 관대하고 연인에게는 빡빡한 기준들?
남자친구를 평가하거나 여자친구를 평가할 때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고무줄처럼 늘어났다 줄어들었다하는 평가기준이다. 친구가 '내 애인은 너무 외박을 자주해' 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면 '야~ 직장생활 하다보면 회식하고 그럴 수도 있지. 요즘은 남녀 상관없이 인간 관계도 잘하는게 필요해' 라며 쿨하게 말하면서 정작 본인의 애인이 회식으로 전화라도 안될라하며 '회식이 중요해 내가 중요해'를 외치는 속좁은 사람에게만 비단 이런 말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나에게는 관대하고 애인에게는 빡빡한 기준들도 있다. 필자가 올리는 연애 포스팅을 보면서 '부럽다'라고 느낀다. 근데 정작 평가를 하라고 하니.. 존중하라느니 사랑하라느니 들어주라느니. 화가나도 한번더 생각하는게 필요하다느니 같은 둘 사이에 꼭 필요한 노력들을 '왜 내 애인은 안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에게는 관대하게 '화 좀 내는게 어때서' 를 들이댄다. 정작 자신은 화가나면 토라져서 뭐때문에 화났는지 말도 안하고 '진짜 내가 왜 화내는지 몰라서 그래?'를 외치면서 애인이 화난 이유를 말안하면 '쟤는 지맘대로야' 라는 식이다.

제 삼자의 시점은 객관적이다?
이 번엔 '객관적으로 제 남자친구 좀 평가해주세요' '제3자가 보기에 제 여자친구 어떤가요' 따위의 이야기를 해보자. 실제로 당신은 지극히 당신의 관점에서 보는 애인의 이야기를 상대에게 들려줄 것이다. 그나마도 자세히 이야기하면 다행인데 머리 꼬리 다때고 몸통 중에서도 뱃살쯤 되는 부위만 이야기 한다. 그러고는 '객관적으로 볼 때 얘 어때?' 라며 묻는다.

워워. 제 3자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 아니다. 여기서 전지적 작가란 당신과 남친/여친과의 관계를 자세하게 알고있는 사람을 이야기한다. 아무리 자세히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도 당신은 애인에 대하여 10%도 설명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그런데 객관적 평가를 받겠다고? 

게다가 똑같은 상황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주관이 들어간다는 뜻이다. 

다음의 예를 보자.

상황1 : 제 남자친구는 진짜 꼼꼼한 것 같아요. 예전에 술 집에서 '나 큰 곰인형 한번도 못받아 봤어' 라고 말한 것을 기억했다가 100일 선물로 사왔더라고요. 수줍음이 많기는 하지만 제가 힘들거나 하면 포옹하면서 '괜찮아.'라고 도닥거려 줄 때는 제 말을 들어주지 않아도 기분이 풀려요

상황2 : 제 남자친구 진짜 센스 없는 것 같아요. 100일 선물이라고 가져온게 곰인형이에요. 어린애도 아니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ㅠㅠ 전 자기 생일날 지갑해줬거든요? 거기다가 사랑한단 말은 죽어도 안해요. 그러면서 가끔 제가 속상할 때만 안아주는 걸로 떼울려고 한다는..

이봐이봐. 라고 말하고 싶지 않은가? 남에게 평가해달라고 당신이 주는 모든 사실에는 당신의 주관적인 평가가 아주 다분히 포함될 확률이 높다. 남자친구를 평가해달라고? 여자친구를 평가해달라고? 사실은 이미 당신의 마음 속에 주관적 평가를 하고 있지 않은가?

예전에 디씨인 사이드에 어떤 사람이 '여친 평가해주세요' 라며 여자친구 사진을 올렸다. 처음 봤을때 뭐 이런걸 인증올렸나 했는데 글에보니 웃는게 원더걸스 소희를 닮았단다. 자세히보니 엇필 소희의 표정이 있다. 느낌은 다르다. 뭐 어떤가. 그 글을 보고 난 진짜로 '소희를 닮긴 닮았네' 라고 말했다. 그 사람이 그런 코멘트를 쓰지 않았다면 필자는 전혀 다르게 그 사진을 평가했을 것이다. 제 3자의 평가는 결국 당신의 평가와 일치할 확률이 높다. 당신은 당신이 평가하는 만큼 상대에게 정보를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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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으로 보지마라. 긍정적으로 평가하라
대부분의 일은 양면성을 가진다. 부정성이 더 큰 일도 물론 존재한다.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혹은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손찌검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러나 이런 사례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친구들과 만날 때 연락을 안하는 애인이 당신에게 무관심한 것이라고 평가하기 전에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는가? 혹 기념일을 안챙기는 것을 서운해하는 여친을 속좁고 귀찮은 사람이라고 평가하기 전에 '꼼꼼하고 정 많은 사람'이라고 평가할 수는 없는가? 

모든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왔다. 예를들어 애인의 연락횟수가 줄어들면 '사랑이 식었다' 라는 방식이다. 사실은 당신이 편해진 것일 수도 있다. 

애인을 평가할 때는 꼭 양면성을 모두 보기를 바란다. 긍정적인 면이 존재한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라는 책의 저자인 김혜남 박사는 모든 사물을 평가할때 긍정과 부정의 비율을 1.6:1로 쓰라는 글을 쓴 바 있다. 애인을 평가할 때도 이런 기준을 적용하면 어떨까? 긍정적인 편을 1.6배 더 높게 평가하라는 뜻이다.

View On은 좋은글을 쓰는 힘입니다.
손가락 추천 꼭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언알파

[남과 여]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대표적인 사례 세가지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은 남자와 여자를 불문하고 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너무 어렵게 이야기한다. 직설적으로 말해달라.' 라고 하지만 여자들 역시 '남자들은 너무 말을 안한다. 뭔 생각을 하는지 이야기를 해줘야한다.' 라고 이야기한다.

말 안하면 답답한 것 역시 남녀를 불문하고 동일하다. 그런데 서로는 서로에게 말 안해도 알아주기를 바란다. 무슨 이건 귀신도 아니고 속마음을 불쑥불쑥 어떻게 안단 말인가? 말 안해도 알아주길 바라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보자.



"보고싶다, 사랑한다" 꼭 말로 해야 아는거야?
 
시크한 남녀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그들은 보고싶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을 왜 굳이 자기가 설명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사랑은 표현이라고 했나? 그래서 보고싶은 마음에 전화도 먼저하고 주말에 데이트도 하자 했다. 괜히 먹고싶은 것도 사주고 할 이야기도 없는 전화기도 1시간씩 들고 있는다. 그러나 그들의 애인은 이렇게 말한다

"넌 나 보고싶지도 않냐? 나 안 사랑해? 왜 넌 보고싶다, 사랑한다 말을 안해?"

그런데 이 말을 듣는 사람은 기가 차다는 듯이 '나도 너 보고싶고 사랑하지' 라고 대꾸한다. 사실 상식적으로 싫은 사람과 한 시간씩 통화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긴 한다. 하지만 다시한번 말한다. 애인이라는 사이가 '의무감'으로 유지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보면 사랑한다. 보고싶다. 라는 표현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보고싶다는 말이나 사랑한다는 말은 그냥 그 느낌이 들때 표현해줄 필요가 있다. 말하지 않아도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것을 확신하기란 여간 쉽지가 않다. 돌 맞을지도 모를 우리 커플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얼굴을 쳐다보고 있어도 방긋방긋 웃으며 '볼수록 이쁘네. 이러니 내가 맨날 보고싶지' 라는 머리부터 닭살 가득한 멘트를 근 2년째 달고있다. 말 안해도 알 수도 있다. 눈빛이 어째 날 사랑한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그건 어렴풋이 아는 것일뿐 진짜 아는 것과는 다르다.

당신이 수능시험을 봤다. 대충 생각해보니 잘본 것 같다. 점수도 좋을 것 같다. 가채점도 나름 해본다. 그런데 이게 정말로 점수가 좋은지. 진짜로 시험을 잘 본건지 여부는 성적이 공개되야만 알 수 있다. 연애에서 보고싶다와 사랑한다는 그런 성적 공개와 같다. 당신이 열심히 하니까 대충 이 사람이 날 좋아하나보다. 관심이 있나보다. 가채점해보니 대충 남들보다 잘하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은 있어도 확신은 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니 표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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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때문에 화났는지 꼭 말로해야 아냐?
친구들이랑 잘 놀고 나름 신나게 방긋방긋 웃으며 하루를 보낸 것 같은데 갑자기 집에 들어가더니 전화통화로 불같이 화를 낸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몰라서 '화났어?' 라고 물으니 '내가 지금 화 안나게 생겼어?' 라는 대답만 돌아온다. 미치고 팔짝뛰기 전에 '왜. 내가 뭐 잘못했어?' 라고 물으면 바로 '지금 내가 뭐때문에 화났는지 모른단 말야?' 라는 대답이 온다. 어쨌든 기분나쁜거 풀어주려고 '미안해~'라고 말할라 치면 바로 돌아오는 대답은 '도대체 뭐가 미안한데?' 이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기준처럼 살지는 않는다. 하다못해 '배려한다'는 의미조차도 다르다. 예를들어 피곤한 나를 위한 남자친구의 배려는 '집에서 쉬어' 이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남자친구의 행동은 그럼에도 같이 있어주는거다. 남자는 나름 배려해서 '집에서 쉬어'라고 말했는데. 여자는 화를 낸다. 그럼 남자는 무슨 재주로 여자가 화난걸 알겠는가?

마찬가지의 이야기가 남자에게도 통한다. 많은 남자들이 뭔가 자기마음대로 안되면 침묵한다.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대충 시간이 지나서 무뎌지면 다시 원래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 일이 반복된다. 화를 낸다. 여자는 '도대체 왜 화를 내는데?' 라고 말한다. 그러나 남자들은 '지금 이야기할 기분 아니야. 나중에 이야기하자' 라고 침묵한다. 그리고 나중이 되면 '지난 일을 뭘 또 꺼내냐. 돼써' 라는 식이다. 

이건 남녀 모두 상대방의 인내심을 시험할 것이 아니라면 그만둬야 할 행동이다. 상대방이 나의 마음을 읽어주는 독심술사라면 몰라도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속이 안터지는 사람은 드물다. 침묵하지 마라. 대화해라. 그리고 화내기 전에 '뭐 때문에 자기가 화났는지' 요목조목 생각해서 정리해라.

화났다고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 시작하면 논리적으로 뭘 이야기할래도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 이건 남편이나 아내 사이에도 마찬가지다. 부부들도 부부싸움에서 감정적으로 상대방을 대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칼로 물베기라는 부부싸움도 상대방의 마음에 비수를 꽂게된다.

당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상대에게 아무 것도 아닐 수도 있다. 혹은 그것이 나름 당신을 신경써준 것인데 당신과 기준이 다른 것일 수도 있다. 여러가지 상황을 놓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기 바란다. 상대방은 독심술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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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원하는지 꼭 말을 해야아나?
이번엔 기념일 이야기를 해보자. 얼마 전 친구가 결혼 후 첫번째 생일날 남편이 케이크만 달랑 사왔다며 섭섭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래서 내가 '넌 뭘 원했는데?' 라고 물어보니 그래도 나름 결혼 후 첫 생일이니 여행이라도 주말에 같이가고 싶었단다. 그걸 남편한테 말했냐고 물으니 '그런걸 꼭 말로 해야하나?' 란다.

좀 더 무관심한 케이스도 있다. 아예 남편이 생일을 잊어버린 경우이다. 그래서 역시 물었다. '남편한테 너 생일이 다가왔다고 뭔가 받고싶다고 힌트라도 줬어?'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똑같다. '그런건 당연히 챙겨야하는 거지. 안 챙기는게 무관심하단거 아냐?'

여자들만 그런건 절대로 아니다. 남자들도 이런 경우를 흔히 만든다. 친구 중 하나는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여자친구를 위해서 나름 이벤트를 뽕뽕 준비했단다. 자기는 당연히 이벤트를 해주면 좋아하고 웃어주고 막막 신나할 것을 기대했다고 한다. 그런데 의외로 여자친구가 그 이벤트를 받더니 사람들 많은데 쪽팔리다고 왜 이런데서 이벤트를 하냐며 빨리 접고 들어가자고 했단다.당황했단다. 그래서 내가 물었다. '여자친구가 명동. 그것도 사람들 제일 많은 곳에서 이벤트 해주면 엄청 좋을거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었어?' 그랬더니 아니란다. 그래서 '그럼 이벤트 준비하면 무조건 좋아해달라고. 울면 니가 당황할거라고 말 한 적 있어?' 라고 했더니 그것도 아니란다. 그러더니 반문한다. '야. 영화나 TV보면 대부분 좋아서 팔작팔짝뛰고 안기고 난리치잖아. 이벤트는 깜짝이 제맛인데..' 라면서.. 



참 재미없게 사랑한다 싶을 정도로 말해줘야한다.  내 친구의 경우 생일을 알아주길 바란다면 거실에 일부러 커다란 달력을 놓고 빨간색 동그라미를 백개쯤 그려놓은 다음 밥상 앞에서 생일만 쳐다보고 있어봐라. 남자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거기다가 여행 사진 두세개쯤 걸어놓고 저기 주말에 시간내서 가면 참 좋겠다 라는 힌트라도 한마디 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죽도록 준비한 이벤트가 물거품이 되는 것을 막고 싶다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힌트라도 줬어야한다. 여자친구가 사람 많은 곳에서 이벤트하는 것을 싫어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좋은 반응을 기대했다면 적어도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줬어야 한다. '내가 이벤트 같은거 하면 넌 절대로 좋다고 팔짝 팔짝 뛰어야해~` 안그럼 난 너무 상처받아서 다음에는 그런걸 준비하지 못할거야 ㅠ'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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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추천 꼭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언알파

종교가 다른 커플. 갈등 원인과 타협 방법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절대로 잡을 수 없는 사람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한 가지는 궁합이 나쁘다며 헤어지자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헤어지자는 사람입니다.

궁합은 타고난 것이라고하니 바꿀 수 조차 없는 것인데
이걸 맹신하면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도대체 종교는 왜 못바꾼다는건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만큼 다양한 종교가 섞여있는 국가도 많지 않다보니
더욱 커플 간, 부부 간 종교갈등이 발생하는 상황을 많이 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종교가 다른 커플이 서로 싸울 수 밖에  없는 이유와 함께
타협점이 있는지 여부를 글로 써보고자 합니다.


종교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종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그 종교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이 있다는 것과 같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세계관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우리가 어떻게 존재하며,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교는 윤회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신교와 천주교는 원죄를 씻고 천국으로가서 영생을 얻는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반면 여호와의 증인은 현생이 곧 천국이라는 세계관을 가집니다.

우리는 모두 동일한 지구에 살고 있지만 사실은 각자만의 세계관을 지니고 살아갑니다.
어떤 이들에게는 개미나 인간이나 동등한 존재이고,
어떤 이들에게는 인간은 신의 모습을 본따 만든 존재로 지구에서 가장 우월한 존재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선악이 존재한다고 믿고있고
어떤 사람들은 선악 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세계관은 왜 타협이 어려울까?

서로 다른 세계관이 얼마나 타협하기 어려운지는 역사 속에서 엿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우주의 중심은 지구라고 생각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에 맞섰던 갈릴레이의 경우 죽음을 앞두고 지동설을 포기한 적이 있었죠. 지구가 중심이 아니라 태양이 중심인 세계관을 당시에 사람들은 받아들일 수 없었거든요.

천국과 지옥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에게
영혼이 없는 세계는 있을 수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이론입니다.
다행이 지동설의 경우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 증명되었다고 하지만
영혼의 여부를 증명하기란 쉽지 않겠죠.

진화론과  창조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신의 형상을 본따서 만든 인간이 감히 원숭이와 동일한 존재라는 것은 있기 어려운 일입니다. 반대로 기독교의 세계관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인간이 어떻게 뚝딱 나오냐는 식의 의문점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죠.

세계관은 둘 중 하나만 진실이라는 점에서 타협이 어렵습니다.
지구와 태양 중 하나만 중심이듯이,
여러가지 세계관들 중 오로지 하나만 진실이기 때문이죠.


유일신을 믿는 종교가 타협이 어렵다.

그렇다면 가장 갈등이 많은 종교는 무엇일까요?
바로 유일신을 섬기는 종교들입니다.
한국은 유교와 불교, 천주교, 기복신앙 등이 옛날부터 발달되었습니다.

불교는 모든 생명체가 윤회를 하기 때문에 모두가 동일하다는 관점에서 시작됩니다. 따라서 불교는 반드시 믿어야하는 종교가 아니라, 개인이 스스로를 수행하여 해탈함으로써 세속된 세계를 벗어나고자하는 해탈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러니 천주교와 기독교 등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복신앙과 합쳐지면서 부처님께 무언갈 빌기도 하지만 실제로 불교의 본질은 그와 다릅니다.

반면에 유일신을 모시는 종교의 경우 타협의 개념이 있을 수 없습니다.
대표적인 종교가 개신교죠.
오로지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만이 천국을 갈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종교는 영생으로 이르는 길이고,
그 영생으로 함께 가도록 주위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 사명과 같은 세계에서 사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전도가 의무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협 방법은?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커플이 정말 사랑으로 그 차이를 극복하고자 한다면,
타협방법은 서로에게 각자 다른 모양의 세계가 있음을 인정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니가 살고있는 지구는 네모이고, 내가 사는 지구는 동그라미다.

사실 이런 세계를 타협하고 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모든 의사결정은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불교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은 윤회 사상이 있기 때문이죠. (내가 먹는 고기가 나의 조상일 수 있다는 세계관)

기독교에서는 질투도 죄지만 어떤 철학자들은 질투를 인간이 살아있는 상징으로 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세계관은 사람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동그란 지구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네모난 지구에서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도 그렇겠죠.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커플은 그 점을 늘 잊지 말아야합니다.
나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는 당연한 일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차이를 극복하는 유일한 답은, 상대방의 세계관을 인정하는 것 뿐입니다. 개신교인 아내에게 제사를 강요하지 말고, 대신 유교 풍습을 따르는 남편이 제사를 지내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 일. 각자의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을 인정하는 일. 어렵지만 잘 해낼 수만 있다면 종교 차이 극복이 절대 불가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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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어려운 이유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결혼할 때 주례사의 단골 멘트 중 하나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하며..'입니다.
안타깝게도 결혼은 고사하고 연애하는 중에도 이 말을 지키기란 상당히 쉽지 않다는 것을 한번 쯤은 느낄 것입니다.

어쩜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를 참을 수 없는 것인지..

자꾸만 상대방에게 불만을 표시하는 이 마음~ 아. 신은 처음부터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없도록 만드신 것은 아닐까? 라는 고민에 빠져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연애란 애초에 있는 그대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하는 것이라서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을 안다면, 이러한 고민이 조금은 해결되실까요?

 
처음 사랑에 빠지는 과정부터가 오류 투성이

안타깝게도 사랑의 시작은 오해와 착각 투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이상형이 있고 그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몇 요소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키큰 남자라던가.. 직장이 좋은 남자라던가.. 혹은 왠지 보호해주고 싶은 가녀린 여자라던가..
깊은 관계를 가지기 전에 알아볼 수 있는 몇몇가지 조건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때부터는 그 사람의 모든 행동이 왠지 이상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다떠는 남자는 거들떠도 보지 않던 사람의 눈에 수다떠는 남자가 유머스럽게 보인다거나 -_-.. 흔히 말하는 콩깍지 효과가 발동합니다. 여자는 그냥 털털한건데 남자가 보기엔 괜히 내숭으로 보이고..

남자는 그저 말이 많은 것 뿐인데 여자의 눈에는 대화를 잘 리드하는 것으로 보이고..
고집이 쎈 사람은 자기 주장을 관철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말수가 적은 사람은 경청 잘하는 사람이되고. 무엇이든 장점으로 보이는 이 순간이!!
바로 상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바꿔서 이해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을 쾅~ 열고 닫으며 택시에 올라타는 B양을 보며
A군의 생각 : 후훗. 수줍어하면서 타다니... 여성스럽다
B양의 생각 : 아 피곤해. 빨리 집에 가야지. 서둘러야지.
=> A군의 “여자는 집에 데려주는 남자에게 수줍어 한다더라” 라는 환상이 만들어낸 착각이 사실은 A군을 사랑에 빠지게 하는 것이죠. 사랑의 많은 단편적 조각들은 이러한 차이 속에서 완성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환상을 깨고 현실을 직시하다

흔히 말하는 꽁깍지 효과의 유효기간은 3개월 ~ 6개월 입니다.
빠르게는 1달만에 콩깍지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콩깍지가 벗겨지면 첫번째로 나타나는 증상은 너무 이뻐보이던 상대방의 모든 행동들에 하나 둘 씩 불만이 생깁니다.

문을 쾅~열고 닫는 택시에 올라타는 B양을 보며.. (6개월 후)
A군 : 여자가 그게 뭐냐. 문 좀 살살 닫어.
A군 : 와.. 완전 수줍어하고 순진한게 여자인줄 알았는데, 넌 왜그러냐?
B양 : 내가 뭐? 난 옛날에도 택시탈 때 문 그렇게 닫았어.


B양 입장에서는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도 없는데 괜한 트집을 잡는 A군에게 불만이 생깁니다. "넌 왜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지 않는건데? 예전엔 다 좋다며!!”

하지만 예전에 A군이 좋아했던 B양의 모습은 환상 속에서 ‘수줍음을 느끼던’ 그녀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B양은 애초에 수줍음을 느낀 적이 없었으니 콩깍지와 작별인사를 하는 동시에 그녀의 단점이 되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제 A군의 선택은 B양의 변한 모습을 인정하거나, 혹은 본인이 사랑에 빠졌던 B양의 모습으로 바꿔놓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본인이 사랑에 빠졌던 B양의 모습은 소설과 환상이 상당수 가미된 상태이므로 되돌려놓기란 여간 어렵습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은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과 비슷한 어려움을 가져옵니다.


서로 같기를 바라는 마음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사람들이 이기적으로 대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세요?
심리학에 따르면 가까운 사람일수록 자신과 ‘동질함’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고 합니다. 연인의 심리적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자신의 기준에서, 자신의 생각을 똑같이 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자아를 상대에게서 보고싶어함으로써 자아의 신뢰성과 강인함을 확인하려는 욕심을 심리적 거리가 가까운 연인에게 요구하는 것이죠. 상대의 자아는 무시한 채..

있는 그대로 이해한다는 것 = 환상을 깨고 상대의 자아를 인정하는 것.
사랑할 때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것은 결국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환상때문에 오해했던 부분을 인정하는 것.
상대의 자아도 나만큼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
상대에게 자신의 환상을 투영하는 일을 멈추는 것.


그러나 이 과정들은 하나같이 좌절이라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상이 깨어지면서 사랑했던 그 사람이 사라지는 좌절
나와 다른 상대를 보면서 내 자아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좌절
지금껏 믿고 살아온 환상의 연인이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하는 좌절

따라서 이러한 좌절 리스크를 안고서 상대를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고르는 일에 어떤 리스크도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욕심이겠죠. 겁나더라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 믿기.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명심하세요. 이러한 과정을 잘 이겨내면 당신이 살아가는 인생의 모든 일을 함께 공유하고 믿어줄 든든한 베스트 프랜드라는 포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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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속아주는 연인의 거짓말 Best 3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오! 수정이라는 영화가 생각납니다. 재훈을 잡기위해 수정이 했던 수많은 거짓말들.. 그리고 그 말에 기뻐하던 남자.. 비단 영화에서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죠. 눈에보이는 뻔~~ 한 거짓말이지만 서로서로 '그래그래~'라며 속아주는 일이 연인사이에선 흔히 일어난답니다. 여기서 모른척~ 하지않고 '뻥 치지마!'라고 몇 번 덤볐다가는 애인과 대화 단절이라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할 것임을 짐짓 눈치챘을 수도 있고, 애인의 소중한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일 수도 있겠죠..^^? 눈에 뻔히 보이지만 귀여워서 넘어가는~ 알면서도 속아주는 거짓말! Best 3를 알아볼까요?

3위. 니가 처음이야! // 나 왕년에 잘나갔거든?
상반되어 보이는 이 두 가지 거짓말은 사실 남녀가 서로 가치 판단하는 기준이 다른 것에서 생겨나는 거짓말이랍니다. 과거의 연애경험. 판도라의 상자라고 하죠. 모르면 궁금해서 자꾸만 열어서 보고싶고, 알게되면 혼자서 괴로워하고.. 그래서 과거 이야기는 그냥그냥~ 연애경험이 없어도 있는 척! 있어도 없는 척! 첫키스만 50번 째 처럼.. 만나는 애인마다 '니가 첫키스야' 라는 말을 할때~ 알면서도 그래그래~ 속아주는 연인이 있다는 사실!



2위. 지금 가고있어~
주말 데이트 약속에 허겁지겁 준비하는데 띨릴릴리~~ 걸려온 휴대전화 ㅠ_ㅠ..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전화를 받으며 '응응~ 어디야? 나 지금 가는 길이야!"



연인은 직감적으로 당신의 가는 길이 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왜 이렇게 늦게와~~ 빨리와!' 를 외치곤 합니다. 모르는 척~ 하지만 사실 너무나 조용한 전화기는 당신이 집이라는 것을 그저 알려줄 뿐입니다.

또다른 가는 중~ 거짓말이 있습니다. 바로 친구들과 술자리 후에 집으로 귀가하라는 연인의 전화 독촉에 하는 거짓말이죠. 연애하느라 만나지도 못했던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 간만에 술 한잔 거하게~ 수다 한보따리 내려놓고 있는데... 저녁 9시부터 '몇 시에 집에 갈꺼야'라며 닥달하는 애인에게 마지못해 '나 가는 중이야~ 곧 도착해'라는 거짓말을 날려보지만.. 사실은 호프집의 소음이 당신의 위치를 말해주고 있다는 것! 알면서도 모른 척~ 하며 '집에 도착하면 연락해!'라는 말을 한다죠..?

1위. 괜찮아.
연인 사이라는 것이 미묘하다보니 서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이야기해야 싸움이 안되고 잘 넘어갈 수 있을지 고민에 고민에 고민~~ 그러다보면 결국 이야기는 못 꺼내고 침묵이라는 해답을 잡고서 무뚝뚝이라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 때 애인은 '무슨 일 있어?'라고 조심스럽게 묻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괜찮아'. 얼굴도 표정도 행동도 말투도.. 이건 완전 나 무슨 일 있고, 고민도 있고, 제정신 아니라며 써놨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괜찮아'를 외치는 애인을 더 이상 닥달할 수 없어 살포시 주제를 돌리며 '그래~ 괜찮으면 되었어! 어디 놀러갈까? 뭐 맛있는 것 먹으러 갈까?' 라며 기분을 풀어줄 생각을 합니다.


사실 연인은 괜찮지 않은 것 다 알지만.. 캐물으면 괜히 기분 더 신경쓰일까봐 못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뭐든 괜찮다는 애인의 거짓말. 알면서도 속아주는 것이겠죠.

가끔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굳이 꼬치꼬치 사실을 캐묻기 위하여 '너 처음 아니지? 너 집이지? 너 아직 술집이지? 괜찮기는 뭐가 괜찮아!' 같은 질문을 하는 분들도 있다는 것 압니다. 스토커도 아니고 알아도 모르는 척 짐짓 속아주는 센스도 필요하겠죠. 사실 귀여운 거짓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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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면서 보고싶다는 말 안하는 이유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보고싶다는 말은 많은 뜻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단지 보고싶은 것 외에도 그 사람이 생각난다는 말도 되고 뭔가 아련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소식이 궁금할 때도 보고싶다는 말을 하고 오랜만에 옛 추억이 그리운 어느 날에도 '그 친구 보고싶다'라고 표현합니다. 우리 말에서 보고싶다는 말처럼 두 사람 사이에 함축적인 말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보고싶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이성관계에서 보고싶다는 말에 상당한 가치를 부여합니다. 이것은 위에서 밝힌 보고싶다가 가진 여러가지 함축적 의미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하루종일 애인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보고싶다'라는 말을 뱉을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연인 사이에 보고싶다는 말은 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바로 어느 한 쪽에서만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 경우인데.. 한 명은 보고싶다고 계속 말하고, 다른 한 명은 보고싶다는 말을 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되면, 어느새 보고 싶다고 말하던 한 사람은 '나만 사랑해?'라는 이야기를 하며 상대방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보고싶다고 말하기만 하는 사람의 심정과, 보고싶다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의 심정 두가지로 나눠서 쓰려고 합니다. 오늘은 후자의 마음. 보고싶다고 말하지 않는 애인의 이야기를 한번 파해쳐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물론 남자가 여자를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보고싶다'는 말을 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당연히 보고싶다고 안할테니 설명이 필요없겠죠.

1. '보고싶다' 말하기가 무서워요. 보고싶다 공포증.
예전에 싸이월드에 떠돌던 이야기 중 유명한 짤이 '보고싶다고 말했더니 집 앞으로 오는 남자'입니다. 내가 보고싶다고 하면 무조건 달려오고, 자기가 보고 싶을 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를 기다리고 있는 애인에 대한 여자의 환상을 그대로 반영한 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라는 노래가 탄생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과연 '무조건'을 외치는 애인을 가진 사람에게는.. 보고싶다가 어떻게 느껴질까요? 처음에는 그래도 늘 애인을 위해 달려가고 모든 것을 해주려고 '노력' 합니다. 당연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애인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시간이 지나면 안타깝게도 익숙한 것이 되버립니다. 그리곤 '무조건'의 노력을 더이상 할 수 없을만큼 남자의 에너지가 떨어지면 '너 나 안사랑하냐?'라는 말로 남자의 체력과 인내심을 시험하지요.

이제 이 사람은 보고싶다는 말을 하기 무서운 단계에 돌입합니다. 보고싶다고 말하면 '그럼 당장 보러와'라고 말을 하지를 않나, 같이 있을 때 '헤어지기 아쉽다'라고 말했다가는 '그럼 오늘 밤새 같이 있자'라는 말을 하고.. 철인이 아닌 이상에야 이런 보고싶다를 견딜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흔히 '처음에 너무 잘해주다가 피본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이런 연유도 작용합니다.


2. '보고싶다' 말 할 틈이 없어요. 타이밍 미스의 애인
반대로 사랑하는데 보고싶다는 말을 할 틈을 안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말할 새도 없이 늘 본인이 먼저 '보고싶다. 사랑한다'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죠.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먼저 말할 타이밍을 늘 놓치는 사람은 말하지 않는 것이 습관으로 굳어지고.. 그러다보면 언제나 말하는 사람만 계속 말하고 '나도'가 따라오는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특히 서로 보고싶다고 말하는 횟수의 필요성을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 이런 현상은 더욱 자주 일어납니다. 남자의 생각에 적당한 '보고싶다' 표현 횟수가 하루 2번이고, 여자의 생각에 적당한 '보고싶다' 표현횟수가 하루 5번이라면.. 늘 여자가 먼저 '보고싶다'고 말하고, 남자는 '나도'라고 표현했으니 이제 하루 2번 표현할 기회를 다써버렸고.. 이렇게 타이밍의 엇나감이 계속되면 먼저 말하는 것이 처음보다 쑥스러워지면서 점점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전혀맞지 않는 타이밍...>

3. 닥달할수록 당신이 듣고싶은 '보고싶다'가 도망간다.
보고싶다는 말을 해달라고 닥달하면 과연 기분좋은 보고싶다를 들을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거나, 늘 내가 보고싶다는 말을 하는 상황이라면 상대에게 보고싶다는 말을 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왜 같이 있고 싶지 않냐, 왜 보고싶지 않은 것이냐 라는 둥 닥달하지 마세요. 닥달하면 닥달할 수록.. 그런 말을 꺼낼 타이밍을 빼앗기는 것과 같습니다. 보고싶다는 말을 하려고 하던 차에 '넌 왜 나 보고싶다는 말 안해?'라고 하면 보고싶다는 말을 해도 억지로 들은 기분이고, 안들어도 기분 나쁜 상황이 연출됩니다. 어느쪽도 그다지 유쾌하지 않을테니 차라리 그런 질문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슨 대답이든 마음에 안들 질문을 왜 하는건지..ㅎㅎ.. 당연히 기분 나쁜 대답이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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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할 때 조심해야 할 스마트 아일랜드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요즘은 스마트폰이 정말 대세입니다. 특히 20~30대가 스마트폰 유저의 75%를 차지한다는 내용을 보면 현재 연애를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잘 사용하기만 하면  통화료도 절감해주고 문자도 공짜로 쓰게해주는 아주 효자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잘못 사용하면 기분 좋은 데이트가 싸움으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아일랜드가 뭐길래?
스마트 아일랜드란 말 그대로 핸드폰 안에서 모든 것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섬에 있는 것 처럼 자신만의 핸드폰 안에서 이것저것 열심히 부지런히 하는 것이죠. 이런 스마트 아일랜드에 갇힌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참 트위터 모임에 다닐 때 일인데, 다들 트위터에서는 활발하게 이야기하던 팔로워였는데 막상 만나니 할일이 없어서 다들 각자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며 두시간씩 보내곤 하던 모임이 있었는데, 이런 사람들을 한데 모아두면 장소만 한 곳에 있을 뿐 각자 스마트 아일랜드에서 자신의 팔로워와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 것이죠.

애인보다 팔로워가 좋아?
비단 트위터가 아니더라도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같은 가벼운 수다를 주로 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애인도 모르는 일상을 팔로워나 친구들과 더 많이 나누게 되는 경우를 목격하곤 하는데, 이는 여러가지로 애인에게 섭섭함을 낳을 수 있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동이 오픈되어 있다는 것에서 더욱 그러겠지요. 실제로 연인 3명 중 2명은 스마트폰 때문에 애인과 싸운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는 매일경제의 글을 보면서 확실히 스마트 아일랜드에 갇혀서 애인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나도 혹시 스마트 아일랜드에 갇혀있나?
문제는 이러한 스마트 아일랜드에 갇힌 현상을 그저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이 뭐가 나쁘냐는 식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는 것에 있습니다. 예를들어 애인과는 하루에 전화 한통, 문자 한통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하루종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교감한다면, 애정전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시다면 본인이 스마트 아일랜드에 갇혀있는 것은 아닌가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1. 친구들과 만났을 때도 휴대폰에서 손을 잘 때지 못하고 SNS나 메신저를 줄곧 사용한다.
2. 일상의 모든 대화가 가벼운 대화로 이루어지고, 사람과 만나면 20분 이상 깊은 대화가 어렵다.
3. 현실의 친구의 연락보다, 트위터 팔로워의 맨션이나 페이스북의 댓글이 반갑다.
4. 누군가를 만나는 것보다 SNS로 대화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
5. 친구와의 술한잔보다 SNS의 맨션이 더 위로가 된다.

데이트 할 때, 스마트 아일랜드를 벗어나자.
애인을 옆에두고 SNS며 메신저며..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 반복되는 싸움이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연인은 자신이 1순위가 아닐 때 질투를 하게 마련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말이죠. 그것이 친구나 실제 존재하는 사람이어도 질투를 할 텐데, 그 대상이 스마트 아일랜드라면 어떻겠어요.. 당장은 별것 아닌 것 같은 애인과의 시간을 소홀히 하시다가는, 영영 스마트 아일랜드에서만 살아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데이트하는 순간 만큼은 휴대폰은 가방 깊숙하게 넣어두시고 현실세계에서 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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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알파

 


만날까 말까 고민될 때 확인해야 할 것들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연애라는 것이 참 다양한 방법으로 시작되곤 합니다.
저희 언알파 커플처럼 그냥 처음 만난 날부터 불꽃이 파바박~ 튀어서 서로 콩깍지 씌이고 연애를 하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많은 커플들은 '이 사람 정말 괜찮나? 만날까? 말까?' 고민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특히나 선을 보거나 소개팅을 할 경우에는 더욱이나 그렇겠죠. 솔직히 오늘 글은 어쩌면 가장 기본중이 기본이고 가장 뻔한 연애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 따지고 밀당하고, 자존심 챙기는 요즘 사람들은 잘 생각해보지 않는 문제에 관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새로울 것은 없지만 '꼭' 확인하셔야 할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애의 환상이 고민을 만드는 것은 아닌가?
나는 사귀면 A도 하고 B도 하고, C도 하는 이성을 만날 줄 알았는데, 이 사람은 이런 환상을 하나도 못채워주는 이유로 호감이 있어도 만날까 말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꼭 끌리는 사람마다 이런 환상을 채워주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 환상이란게 채우기에는 터무니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네이트 톡을 보면.. 드라마를 보면.. 영화를 보면.. 연애 블로그를 보면.. 이런 여러가지들이 쌓여서 복합적으로 백마탄 왕자님과 왕자님을 보좌하는 시녀(?)를 만들어 오셨겠지만, 실제로 이들의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나쁜일 백만개, 좋은일 백개라면.. 좋은일 백 개에 대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쌓는 것이고, 그러한 좋은일 백 개의 조각들이 백만개 모여서 완벽한 빙산을 만드는 것이 바로 연애의 환상입니다. 코끼리 다리만 만져본 맹인들을 모아놓고서 코끼리는 장단지가 넓듯이 벽같은 동물이다라고 정의하는 것과 같은 셈입니다. 더군다나 이 환상이라는 것 자체가 서로 상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배려를 잘해주면서 늘 물어봐주고 나를 신경써주기를 바라는 한편, 리더십을 가지고 이끌어주는 남자다움도 가진 사람이라던가.. 섹시하고 도도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애교가 많은 여자라던가 -_-..

환상 속의 그녀와 그는 실존하지 않는 인물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남자는 다 그런거 아닌가요?' 라던가 '이 여자는 왜 이러죠?'라는 질문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이 보통 남자이고 보통 여자입니다. 따라서 연애 환상에 갇혀서 만남을 주저한다면 평생 솔로라는 해답이 당신을 반길 것입니다.



연애도 하기 전에 벌써 시어머니를 떠올리며 결혼생활을 상상하지는 않는가?
나이가 차서 선을 보거나 소개팅을 할 경우, 혹은 아직 어리더라도 현실적으로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경우, 사람을 만나기도 전에 '이 사람과 결혼을 한다면?'을 전제로 만남을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 매력보다 상대적 매력이 중요한 이유 에서 밝혔듯이, 사람들은 3단계의 의사결정을 통해서 결혼 여부를 선택합니다.
만남 전에 중요하다고 여겼던 조건들이, 막상 결혼을 할 때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 되는가 하면, 만남 전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조건이 결혼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몇 년씩 연애하다가도 결혼은 3개월 만난 다른 이성과 하는 경우들도 이러한 과정을 거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결혼을 할 상대와 연애를 할 상대를 구분할 것이 아니라, 일단 이성적으로 끌리고 연애를 하고싶은 상대라면? 일단 만나보신 후 결혼 상대인지를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희 커플의 경우, 처음 저희가 만났을 때와 비교하면 서로 성격도 많이 바뀌고 생각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연애 자체에 대한 생각도 많이 바뀌었으며 다른 누군가와 만나며 서로 길들여져 있던 많은 부분이 서로에게 다시 길들여지면서 처음에는 도저히 타협되지 않을 것 같던 부분들도 서로 타협하며 잘 지냅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해봐야 아는 것이지, 그 사람의 연애관만 듣고서, 혹은 그 사람의 현재 위치만 보고서 '이 연애는 힘들거야. 이 결혼은 힘들거야'라고 지레 짐작하거나 겁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더불어 사람들은 누구나 나쁜 생각을 더 많이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야 최악의 경우에도 마음의 대비를 할 수 있거든요. 관련글은> 여자는 왜 연인을 주인공으로 막장소설을 쓸까?

땅에 심어있는 배추만 보고서 그 배추로 담근 김치국 맛까지 생각한다는 것은 너무 성급한 일입니다. 일단 배추를 뽑아들고 김장이라도 해보시는 부지런함이 필요합니다. 연애든 결혼이든, 그 사람과 만나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이 사람과의 연애는 힘들거야. 결혼생활은 별로 일거야'라는 둥의 겁을 먹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이 사람을 만나고 싶은가' 의 여부이다.
첫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조건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성격도 아닙니다. 내가 이 사람에게 호감이 있는지,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한번 더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지가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호감의 가치를 너무 우습게 생각하곤 하는데, 어떤 사랑도 호감없이 시작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확신일 필요도 없습니다. 일단 한번 더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제발 밀당하지 마시고 그냥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차이면 차이는대로 그냥 다른 사람 만나면 됩니다. 구직 활동 해보셨죠? 이력서 백날 써봐야 '서류 탈락'을 날려줄지도 모를 회사에 '제발 나를 뽑아주세요'라고 이력서를 날리고 떨어지면 쿨하게 돌아서서 다른 기업을 쓰듯이, 그냥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우리 한번 만나' 라고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만나는건데 뭐가 문제겠어요?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가가 아니라, 일단 내가 관심이 있고 만나고 싶은지를 확인하고, 만나고 싶다면 밀당하지 마시고, 자존심 챙기지 마시고 일단 연락하셔서 약속을 잡으세요. 만나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처음 느꼈던 호감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구태여 매달리지 마라.
만나는 과정까지 혹시 자존심이 상했을지도 모릅니다. 위의 방법대로라면 상대는 연락도 없고 뾰루퉁한데 내가 연락해서 만났을 수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만나고 나서 이러한 자존심은 접어두시고 이 사람과 있는 시간이 나에게 재미가 있는지 없는지 솔직해지시기 바랍니다. 다만 한 번으로 결정하지 마시고, 여러번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제 경우는 남자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는 재밌었고, 두번 째와 세번 째는 그냥 그랬고, 네번 째 만났을 때 확~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만났을 때 기분좋고, 헤어져서 생각나고, 만나는 동안 재미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외로움에 쫓기다보면 만나서 쥐뿔도 재미없지만 타이밍이 좋은 어떤 사람과도 연애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가장 신나고 재미있어야 할 연애초기부터 지루함과 밀당과 양보라는 숙제만 떠안게 될 수 있습니다.

만나서 재미있거나 기분좋은 상대가 아니라면 연애가 인생의 숙제가 될 확률이 높으니, 적어도 만났을 때 서로 좋은 사람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저에게 고민상담을 보내신 **꽃 님에게 드리는 글입니다. 이 글과 더불어 드리고 싶은 조언은 상대의 성의를 있는 그대로 말 그대로 해석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무조건 달려갈께'라는 말은 호감의 표현일 뿐, 사회생활을 하면서 무조건 달려갈 수 있는 사람은 프리랜서나 백수 말고는 없을 것입니다. 어렵겠다고 이야기하면서도 다음 약속의 여지를 준 것은 남자분이 할 수 있는 최선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밀당이나 튕김은 꽃님이 먼저 하신 것이고, 남자분은 처음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하신 것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당연히 남자가 먼저 연락한다는 생각은 버리시고, 일단 미련이 남으시면 본인이 먼저 스케쥴을 내서 약속을 잡으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상대에게 연락을 무작정 기다리면서 자존심 상해하는 것은 '남자가 무조건 대쉬하고 작업하고 연락해야한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나온 생각일 뿐이라고 판단되며, 스스로 '너 진짜 나한테 관심이 없어?'라는 식의 오기는 아닌지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보내신 글도 저번에 보내신 고민과 결국 같은 맥락인데, 이 글을 보시고 부디 어느정도 해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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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알파

세상에 완벽한 사랑은 있을까?

글쓴이 : 언알파 남자 / 생각자 : 언알파 남자



세상에 완벽한 남자와 완벽한 여자는 없다.
모자라는 남자와 모자라는 여자가 만들어가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 시트콤 소울메이트 제7회 Episode 12. 심장에서 소리가 나요.


위의 대사는
드라마를 별로 안 보는 제가 본방을 최대한 챙겨보려고 했고,
작년에는 다시 한 번 더 보게된 소울메이트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오늘 말하려는 이야기는 위의 대사에 모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이란 흔히 말하는 '조건을 따지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사람과 만나서 결혼에 골인하려고하는 그런 사람들.

조건을 찾아 결혼하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조건의 사람을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고 여기지 않는 편입니다.
대부분은 지인의 소개에 의해서 격식을 차리고 상대를 만나게 되지요.

여기서 흥미로운 사실은
이성적으로 상대의 조건을 따지려고 나온 자리이면서
동시에 상대방과 감정적인 교류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성과 감정 중 누가 승리할까요? 제 생각에는 이성이 승리해야지만 자신이 생각하던 완벽한 사랑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근데, 상대방도 당신이 이성적으로 마음에 들까요? 감정적인 교류를 원하는 사람은 아닐까요? 이런 이유들도 자신은 이성적으로 상대가 끌리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연결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사람을 찾는 당신은 완벽한가요?
완벽한 사랑을 꿈꾸면서 A+ 학점인 이성을 찾아다닙니다.
그런데 본인이 C- 학점이라면 상대에게 어필이 될까요?
(이는 외모, 성격, 사회적 관계, 일처리 등 다양한 요소를 합친 값입니다.
외모는  A+이어도 성격은 D에 일처리는 C인 사람들도 있거든요)

'그 사람은 아랬으면 좋겠어~'라면서 다양한 항목을 늘어놓으면서
정작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듯합니다.
자신의 위치는 고려하지 않은 채 이런저런 조건을 따지면,
당연히 결혼은 물론이고 연애도 못한채 지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의 눈이 높기 때문에 연애를 못한다고 말을하고 있죠.
네, 맞는 말이긴 하죠. 자신은 고려하지 않은채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보는 것이니까요.
본인이 A학점도 안되는데 A+ 찾는다는 것 자체가 꿈인지 모르겠습니다.

B학점 상대면 충분합니다.
A+와 A+가 만난 사랑이 완벽하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합니다만,
사실, A+는 혼자서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일도 잘하고, 평판도 좋고, 주변에는 이성이 끊임없을
굳이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람을 만날때도 너무 틈이 없으면, 치밀하다고 표현하지 않고 질린다고 표현하잖아요?
오히려 실수도 해야지 인간적이라고 생각하고 더 호감도 생기곤 합니다.
마찬가지로, 결혼 상대는 B학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도 B정도는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할테고요.
서로 부족한 면을 채워주면서 지낸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세상에 완벽한 남자와 완벽한 여자는 없습니다.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수 많은 남녀가 있을 뿐이죠.
서로부족한 면을 채워줄수 있는,
서로의 단점을 충분히 보완해줄 수 있는 남녀가 만나는 것이야말로
완벽한 사랑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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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레스토랑에서 남자는 바깥자리에 앉을까?


글쓴이 : 언알파 남자 / 생각자 : 언알파 커플


혹시 레스토랑에 가서 다른 커플들이 앉은 모습을 유심히 보신적이 있나요?
테이블을 중심으로 소파자리와 의자자리가 있다면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남자들은 하나같이 의자에 앉아 있고 여자들은 모두 소파자리에 앉습니다.
오늘은 남자의 입장에서 하나같이 복도쪽 자리에 앉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여자가 먼저 안쪽으로 들어가 앉기 때문에
레스토랑에 가서 자리를 앉을 때, 남자들은 여자를 먼저 앉게 합니다.
"앉으세요~"라고 말하고 여자가 착석하는 모습을 본뒤 앉는 것은 남자의 매너이기 때문이죠.
데이트 할때 남자는 가방을 안가지고 나올때가 있지만 여자들은 무조건 가방을 가지고 나옵니다. 가방을 놔둘 자리까지 감안한다면 소파자리가 더 편하기 때문인지 여자들은 레스토랑의 소파자리로 들어가 앉습니다. 그래서 별 고민 없이 남자는 자연스레 바깥자리에 앉게 되지요. 하지만 남자들이 의자자리에 앉는 것은 이런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에만은 아니랍니다


여자에게 더 편한 자리...
여자들끼리는 생일같은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같이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전문점에 자주 가지만
남자들은 소개팅이 아니면 스테이크나 스파게티 전문점에 갈 일이 없습니다.
남자들은 생일에도 보통 고깃집에나 가기 때문에 일반 의자(?)가 익숙한 편이기도 합니다. 남자도 소파자리를 앉으면 더 편하기는 하겠지만, 의자자리가 불편한것은 아니죠. 반면 여자의 경우에는 남자보다는 의자자리를 불편하게 여길 수 도 있습니다. 남자들은 상황을 생각해서 여자에게 더 편한 자리인 소파자리를 여자에게 양보하기도 합니다.

또, 자리가 불편하면 사람들은 자리를 빨리 일어나게 되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패스트푸드점들은 자리에 오래 앉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의자를 약간 불편한 구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식사를 마치면 바로 자리를 뜨도록 해서 의자 순환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린다는 말이 있지요. 오늘날에는 커피를 팔기도 하고, 자리가 보다 편한 커피숍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이전보다는 자리가 많이 편해지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일반 음식점들보다는 자리가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레스토랑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보다 편한 소파자리를 주는 것은 자리의 심리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자가 편한 자리에 앉음으로써 마음이 편해지고 남자에게 편하게 대해주기를 바라는 생각에 기꺼이 자신은 의자자리를 앉기도 한답니다. 여자에게 소파자리를 주었다고 무조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의미보다는, 여자가 의자에 앉고 남자가 소파에 앉았을때 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 좋다고 여기시면 될 것같습니다.


여자를 보호해줄 수 있는 자리
레스토랑에서 안쪽 자리는 보호를 받는 위치를 의미합니다. 이전에도 글을 쓴 적이 있지만, 실제로 마피아 보스들은 레스토랑에서 가장 안쪽 자리에서 문쪽이 보이는 자리에 앉는 깊은 자리에 앉아서 자신을 보호 한다고 합니다.

레스토랑에서 여자를 벽쪽 자리에 앉게 하는 것은 결국 자신보다 안쪽에 두어서 보호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고, 벽과 여자만 있는쪽으로 시야가 고정되기 때문에 여자만을 바라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만약 벽쪽 자리에 앉아서 여자를 보게 된다면 홀쪽이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가 발생한답니다. 시선 돌아가면 여자들 바로 눈치 챕니다. 다행히 그것이 서빙하는 음식보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서빙하는 여자를 보는 것이었다면 아무래도 문제가 있겠지요? 남자들은 일부러 시선을 제한하기 위해서라도 의자자리에 앉는 것은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깥자리에 앉으면 웨이터를 부르기도 보다 편해지기 때문에 남자 입장에서는 복도 자리가 안 좋을 이유가 없기도 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메뉴를 정리해서 주문해주는 것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거나 보호 받고 있다고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메뉴를 정리해서 주문한다는 의미는 여자와 남자가 메뉴판을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정한 뒤, 남자가 두 사람의 메뉴를 정리해서 웨이터에게 주문을 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랍니다. 또한 웨이터가 물이나 음료를 하나만 가져다 줄 경우 복도쪽에서 부터 가져와서 남자 앞에 두고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음료를 건네 줄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가 생기기도 한답니다. 남자들은 별거 아니라고 여기는 부분에서 여자들은 자신이 충분히 관심받고 있고 보호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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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

글쓴이 : 언알파 남자 / 생각자 : 언알파 님자


저희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언알파 여자는 다른 여자들과 달리 쇼핑을 길게하지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더 오래해서 눈치를 보곤한답니다.

게다가 언알파 여자는 컴퓨터에 대해서도 상당히 잘알아서
컴퓨터 관리직을 한 적이 있던 제가 이것저것 물을때도 있답니다.
이정도만 봐도 '언알파여자는 일반적인 여자들과는 뭔가 다르구나' 생각하시겠지만,
여기에 더불어 게임까지 좋아하는 그녀입니다.

둘다 아이폰을 쓰는 저희는 종종 아이폰 게임을 서로에게 소개시켜주기도 합니다.
아이폰 게임은 거의 1인모드라서 따로하곤 했는데,
요즘은 온라인이 가능한 RPG게임을 찾아서 함께 레벨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둘의 대화가 게임 속 아이템과 퀘스트에 관한 것일 때가 있지요.

저도 종종 게임을 했던지라 요즘 둘이 함께 게임을 한다는 것이
서로 각자 즐기던 분야, 즉, 전에 공유하지 못하던 분야를 함께하는 것이라 좋습니다.

게다가 전에는 혼자 집에 있을때 게임을 하다가 전화를 받으면 괜히 눈치를 보곤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게임중이었다고 말을해도 되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둘이 게임을 즐기다보면
가끔 게임을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 착각을 하게 되어서
여자친구를 덜 신경쓰게 될 때가 생기게 됩니다.

여친과 함께 즐겁게 게임을 한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언제나 여자친구인데
그걸 깜빡하고 게임이 메인이 되면.. 여자친구가 토라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예전에도 여자친구가 함께 게임을 했었는데, 제가 여자친구를 신경쓰지 않고 게임에 집중하는 날이 많다보니 어느날 갑자기 게임을 안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한참을 게임을 안하다가 요즘에 다시 함께 즐기고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그래도
그 때와 바뀐 것은 게임을 하더라도 여자친구와 대화를 꾸준히하면서 함께 공감하도록 노력합니다. 그녀의 얼굴 표정도 살피면서, 게임을 지겨워한다면 얼른 게임을 접고 다른 주제의 대화를 한다거나 밖에 나가서 액티비티한 활동을 하는 것이죠.

그래야 둘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간도 늘어날테니까요..^^;

여자친구를 신경쓰며 함께 게임을 하면서 둘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게임에 흥미가 없던 여자친구일지라도 당신의 배려 때문이라도 당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같이 해줄지도 모릅니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는 것은 강요가 되어서는 안되고, 혼자 따로 즐거워서도 안된다는 것을 느낍니다. 게임뿐 아니라 함께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첫시도를 할 때, 평소보다 더 애인을 신경을 써준다면 더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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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알파
연애로그/데이트2011/03/26 07:48

추천 데이트장소 - 신사동 가로수길 BONITA 레스토랑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신사동 가로수길~!
연인이라면 한번 쯤 가볼만한 장소인데요..^^
오늘은 저랑 남자친구가 함께 갔던 펜시레스토랑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을 찾으신다면 컴컴~
백만년만에 데이트장소 추천글이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BONITA입니다 -ㅅ-
별로 알려지지 않은 신사동 가로수길의 숨겨진 맛집이랍니다!
한 달에 한 번정도 꼭 펜시레스토랑을 찾아가는 우리 커플이
신사동에서 찾아갔던 유일한 곳이랍니다.



샐러드와 에피타이저는 14,000원. 피자와 파스타는 17,000원, 스테이크는 36,000원 전후입니다. 다만 런치세트와 디너세트. 커플세트가 있으니 잘 이용하시면 제법 돈을 아끼실 수 있어요. 저희는 커플세트를 먹었답니다. 레스토랑에서 작은 해프닝이 있었더라죠. 커플세트의 가격이 65,000원인데 열심히 먹던중 영수증을 받으니 헉.. 130,000원이 찍혀있는거에요 -_-..
1인당 65,000원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왠지 바가지썼다는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알바생이 잘못찍은거였어요.. ㅎㅎㅎ 2명에 65,000원이었습니다. 세금은 따로입니다.

커플세트를 먹었으니 커플세트 위주로 소개해드릴께요~

일단 커플세트에 포함되는 메뉴는 빵, 스프,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와인입니다. 아주 푸짐하죠?^^ 따로 시키면 가격이..아우~ 스테이크랑 파스타만 시켜도 무려 5만원인데 ㅎㅎㅎ.. 제 생각에 개별 메뉴들의 가격이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은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어쨌든 세트를 시키는 것이 백번 남는장사랍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는 몇몇 메뉴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아래는 저희가 먹었던 메뉴들입니다. 하나씩 총평해볼까요? (사진은 일부러 무보정입니다~ 전체적으로 좀 어둡게나왔어요 ㅎ)



스프

별점 5/5

한마디로 직접 갈은 스프입니다. 호박스프였는데 진짜 맛나더라고요

와인

별점 3/5

일반적인 하우스와인입니다.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무난한 술


샐러드

별점 3/5

토마토. 아보카도. 버팔로치즈가 곁들여진 샐러드입니다. 스프보다 먼저나왔었네요. 개인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전 무난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샐러드였습니다. 아보카도를 싫어해서 그게 아쉽..ㅠㅠ


파스타

별점 2/5


새우토마토크림파스타였습니다. 전 토마토크림파스타라는 것에 사실 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날 먹어보니 솔직히 크림파스타가 더 맛있습니다. 별점이 짠 이유는 순전히 그때문이라는.. ㅎㅎ


 

스테이크

별점 4/5


안심스테이크와 야채구이가 함께나왔는데 이날 스테이크가 메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육즙이 살아있고 맛있었습니다. 아 또생각나네요..ㅋ



디저트

별점 4/5


디저트는 두개가 나옵니다. 커플이니^^ 유럽식 치즈케이크인데 위에 있는 모양은 설탕이더라고요. 좀 특이한 느낌이고 치즈 맛도 좋았어요. 굿굿~~



결론적으로 전체적으로 맛은 평이했고. 파스타는 솔직히 별로였고. 스테이크와 디저트는 괜찮았어요. 하지만 65.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전반적으로 좋았네요.

다음은 펜시레스토랑의 중요한 포인트!!

인테리어입니다^^

BONITA의 가장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인테리어는. .한마디로 아기자기입니다. 건물이 넓지는 않지만 좁고 높은 편이라서 층층마다 특색이 있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2층이었는데 이미 예약이 다차서 저희는 1층에서 먹었네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며칠전이었던지라 트리장식이 이쁘게^^;;


사진은 일부러 따로 보정을 안했는데 약간 어둡게 나왔네요.

벽면에도 이쁘게 엽서로 꾸며두셨더라고요.

층층마다 계단의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맛도 있어요^^


일부러 빵도 파시더라고요^^ 좋죠?


혹시 분위기내고 생색도 내고싶은데 주머니가 걱정되신다면

한번쯤 신사동에있는 보니타를 생각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희도 펜시레스토랑 많이 다니지만..

이정도 구성에 이정도 가격인 레스토랑 많지 않더라고요^^ 와인 + 풀코스~~ 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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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열광하는 남자의 패션이란?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저는 정말 성격이 제일 중요해요"라는 여자의 말에 아직도 순진하게 속고있는 남자들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절대적으로 잘생긴 것 보다는 스타일이라는 측면에서 남자의 외모를 판단한다는 점은 슈렉소리를 들으며 길을 나가는 남자에게도 한줄기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보일 것입니다. 실제로 여자들은 잘생기고 꾸미지않는 남자보다는 외모가 좀 떨어지더라도 스타일이 좋은 남자를 선호합니다. 이 말에 반발하는 것은 남자들일 것이요, 호응하는 것은 여자들일 것이니 누구의 말을 믿을지는 본인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스타일이 좋은 것은 첫인상에서도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전략입니다. 시각의 의존도가 낮은 점까지 감안하면 남자의 외모는 한마디로 스타일로 상당부분 커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제 남자친구는 그런 점에서 참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콩깍지가 씌여서가 아니라 -_-+ 정말 패션에 있어서는 저보다도 더 열심히 신경쓰는 멋남이니까요. 갑자기 말이 샛군요. 그래서 오늘은 여자들에게 어필하는 남자의 패션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일부 힙합패션을 아주 사랑한다는 그녀들과 절대로 난 독특한 패션이 좋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남성만을 선호한다는 일부 여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며, 아주 일반적인 20대 중반 여자의 기준으로 쓰여진 글임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옷차림. 머리모양. 액서세리를 공략하라 

여자들이 보는 남자의 패션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하나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옷차림에 해당하는 상의와 하의이고, 또다른 하나는 머리스타일이며, 나머지는 구두와 시계를 포함한 액서세리입니다. 생각보다 패션의 개념이 복잡하죠? 여자들이 선호하는 패션을 단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바로 "이승기 패션"입니다. 아 -_- 그의 얼굴 역시 선호합니다. 다만 오늘은 그의 얼굴을 제외한 패션만이라도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승기의 FACE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한들, 여자들은 그와같은 옷을 입은 남자를 선호합니다. 안타깝게도 "나는 이승기의 옷을 커버할 수 있는 체형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신다면 과감하게 살을 빼시기 바랍니다. 뚱뚱한 여자가 남자들에게 인기 없듯이 뚱뚱한 남자 역시 자기관리 측면에서나 자신감 측면에서나 여자들에게 어필하기 쉽지 않습니다. 

꾸민듯 안꾸민듯. 공항패션을 배워라!
한 때 많은 남자를 열광하게했던 신민아와 송혜교의 공항패션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이승기 패션을 좀 더 세분화해봅시다. 혹시 남성분들이 그의 패션을 열심히 본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요란한 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차려입지않은 것도 아닙니다. 정확히 연예인의 꾸민듯 안꾸민듯한 "공항패션"이 유행하듯 딱 그 레벨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러프함에도 꾸밈에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정확히 같이 다니기에 어디가서 눈에 띄지 않는 깔끔한 패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자신에게 맞는 옷 한벌은 준비하자.
어떤 남자들은 마치 아빠옷을 꺼내입은 것 처럼 펑퍼짐하게 큰 옷을 선호하는데(단지 그 옷이 편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개팅에까지!!) 여자들은 그런 옷을 절대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없더라도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뱃살이 나온다면 위에서 밝힌바와 같이 살을 빼실 것을 권고합니다. 뚱뚱한 여자를보며 "넌 공해다"라는 댓글을 남기는 남자들이 유독 자신의 살에는 관대한 것을 저는 물론 여자들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콤플렉스가 많을수록 액서세리에 주목하라

여기에 더불어 액서세리는 특히나 포인트없는 남자들에게 필수품입니다. 당신이 키도 훤칠하고 딱~봐도 그냥 환~하다라는 인상이 아니라면, 당신을 환~하게 만들어 줄 마법의 열쇠가 필요할 것이고 그것이 바로 액서세리입니다. 심플한 듯 보이는 시계 (절대로 줄이 끊어질듯 닳아헤진 시계가 아닙니다)와 얇은 넥타이. (아빠의 넥타이가 아님) 그리고 센스있는 가방이라면 당신의 얼굴이나 몸매 등 콤플렉스가 있는 부위에서 상대의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점수가 업~되는 마법의 역할도 하겠죠. 요즘 인기있는 무한도전의 미남선발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유재석의 안경을 벗기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하는 것을 보셨죠? 


마지막으로 머리 스타일을 점검하자!
자신이 없는 남자들은 꼭 자신의 머리를 2:8로 -_- 혹은 앞머리 앞으로 내려주시는데.. 절대로 비추합니다.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여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자신이 없을수록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고 왁스로 깔끔하게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김태원이나 신해철같은 이미지를 가지실 것이 아니라면, 본인이 이상하는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View On은 좋은글을 쓰는 힘입니다.
손가락 추천 꼭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언알파

남자의 서열문화를 이해해야 성공한다?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요즘은 많은 여성분들이 직장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 중 상당수는 워킹맘으로서의 길을 걷지 못하고 중도하차합니다. 직장 내의 여성 차별과 유리천장으로 고생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자연히 퇴사라는 절차를 밟는 여성들이 많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성공하는 여성들이 있기에, 그녀들의 차이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합니다. 오늘 글은 바로 유리천장을 뚫고 리더의 자리에 올라서는 여성들이 자신도 모르게 체득하고 이해한 조직의 비밀. 남자의 서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남자는 왜 서열화에 익숙한가?


태생부터 서열화에 익숙한 것이 남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하여 무리를 구성했고, 그들 중 가장 쎈 사람을 리더로 정하여 무리를 이끌도록하며 협동하였습니다. 남자의 세계에서 리더를 뽑는 것은 곧 나의 가족의 안전과도 연계가 되는 중요한 일입니다. 동시에 본인이 리더의 자리에 뽑힌다면 가족은 물론 무리의 우두머리라는 명예를 얻게됩니다. 따라서 남자들은 치열하게 경쟁하되, 그 경쟁에서 진다면 깨끗하게 승복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그 기회 이전에는 본인들 위에 군림한 리더를 따르는 것이 일종의 생존을 위한 룰처럼 다져져 있습니다.

그들은 직장생활에서도 이러한 서열화의 룰을 철저하게 따릅니다. 입사 후 능력있는 동기는 먼저 승진하고 능력이 없다면 뒤쳐집니다. 세월이 쌓이면 같은 입사동기끼리도 누군가는 부장자리에, 누군가는 아직도 과장자리에 머무는 현상을 만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에 왈가불가하거나 울고웃고 하지 않는 것이 남자들입니다. 경쟁에서 본인이 도퇴되는 것이 원통하지만 그것에 이내 승복합니다. 그들은 능력에따라 서열화가 된다는 서글픈 사실을 참으로 잘도 받아들입니다. 



평등한 관계를 지향하는 여자들

그에 비하여 여자들은 평등한 관계를 지향합니다. 진화론적으로 살펴보면, 그녀들은 사냥을 간 남자들을 대신하여 도구를 만듭니다. 하지만 도구를 만드는 것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정보를 교류하고 서로에게 도움이된다고 여기기 때문에 늘 평등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한편,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리더를 정하더라도 그 힘이 미약하기때문에 오히려 서로 똘똘 뭉치는 편이 남자가 없는 무리를 지키는 것에 더 도움이 되었던 부분도 작용합니다. 따라서 서열을 세우거나 상하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리서치 통계에 따르면, 입사 동기였던 여자들이 서로 진급의 격차가 생기면 관계가 단절되는 경우가 70% 이상으로 나타날 정도로, 여성들은 수직적으로 변한 동료를 인정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녀들의 네트워크는 한마디로 수평적 네트워크입니다. 최근 많은 회사들이 수평적 기업문화를 택하는 것도 이러한 여자들의 장점을 회사에서 취한 것입니다. 그녀들은 서열에 상관없이 동등하기를 원하고, 그런 환경에서 가장 의견결정이 빠릅니다. 또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는 오히려 이런 의사결정방법이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을 발견한 기업들이 여성의 장점을 조직화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열문화를 이해해야하는 이유

최근에는 여성의 문화를 반영한 회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회사들은 남자들이 만든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서열화에 익숙한 남자들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수평적 관계를 요구하며 본인의 권리를 이야기한다면? 당연히 조직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여성들이 많이 성공한 조직이 평등할 것이라는 예상을하지만 의외로 이런 조직들은 여성들이 남성화 되어있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녀들이 성공한 것은 회사의 분위기보다는 남자의 서열화를 잘 이해한 좋은 롤모델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회사인 코카콜라만 보더라도 이런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워킹맘으로 성공한 여자들은 육아휴직과 같은 권리를 주장하는 대신, 출산휴가기간에도 재택근무 등으로 회사의 업무를 놓지 않으며, 회사에서의 자신의 위치와 서열을 빼앗기지않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남자의 서열문화를 이해하여 여성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만이 그것을 지키는 길임을 이해한 것이죠.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제 말뜻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기업에 들어온 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며 자꾸만 경력이 단절되고 회사의 프로젝트에 누를 끼친다면 기업은 여자를 뽑지 않으니 점점 기업에는 남자만 남을 것입니다. 반대로 여자들이 남자의 조직을 이해하고 서열화에 맞춰 일을 잘한다면 이후에도 기업은 여자를 뽑겠죠. 어떻게보면 남자만 있는 조직에 여자가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당연한 섭리입니다. 

직장생활에 있어서도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남자로서 당연한 행동이 여성 차별로 비춰질 수 있으며, 서열화에 따른 도태를 그저 성적차별로 오해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의 관계중심적 기업문화가 많아진다면 좋겠지만, 아직은 성공한 기업의 대다수가 남성들의 서열문화를 뼛속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차이를 현명하게 이해한다면, 조직에 적응하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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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