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카메라2011/09/17 17:14

GF1 + 20mm 강남역 야경 촬영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으하하..
아직 사진초보이지만
나름 어제 강남역이 엄청 쓸쓸하고 그래서..

그 때의 느낌을 담아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첫번째 사진.

한밤에 혼자서 불빛을 비추고 있던 삼성타워.
왠지 이질적으로 도시 풍경을 만드는게 낯설어보여서 담아봤어요.

ISO 800. 20mm. 0EV.  f/1.7  1/20


두번째 사진.
같은 건물이 있는 길목을 찍어봤어요.
역시나 뭐랄까.
밤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는 느낌..
이쁘다는 느낌보다 이질적이라는 느낌으로 표현해봤어요.

ISO800  20mm 0ev f/1.7 1/25


세번째 사진.
강렬한 빛뒤로 모든 불이 꺼져 허무한 건물의 느낌.

ISO 640 20mm f/1.7 1/30


네번째 사진

밤에만 빛을 발하는 삼성타워 앞의 조형체.
이건 정말 이쁘더군요.
이쁘다는 느낌이 잘 담겼으면 좋겠네요.

ISO800  20mm  0ev  f/1.7  1/20


다섯번째 사진

야간에 바쁜 차들을 찍어봤습니다.
밤 11시에도 바삐 움직이는 풍경의 차량들..
의도한건 아니지만 버스의 구도가 참..ㅎㅎ

ISO800  20mm  0EV  f/1.7  1/30


여섯번째 사진.

위의 사진을 찍은 것과 같은 도로입니다.
같은 장소 전혀다른 풍경..
차가 없는거리가 살짝 씁쓸해보이죠..
그 씁쓸함을 살짝 담아봤습니다.
조명도 그런느낌이네요.
사진은 작가의 마음을 반영한다는게 사실인가 봅니다.

ISO640  20mm  f/1.7  1/30



*촬영일기*
사람들과 시끌벅적한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길.
강남역은 사라져버린 햇님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어떤 건물은 마치 낯과같이 빛을 뿜어내는가하면
어떤 건물은 또 죽은듯이 조용하다.
바쁜듯 차량들이 열심히 돌아다니는가 싶더니
어느순간 갑자기 아무것도 다니지 않는다.
그 속에서도 나름 도시의 아름다움이 묻어있다.
한적한 자연풍경과는 또다른 느낌.
이 순간을 간직하며.
201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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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추천 꼭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Posted by 언알파
일기장/카메라2011/09/15 22:29

GF1 - 20mm 단렌즈 & 14-42mm 줌렌즈 비교기


글쓴이 : 언알파 여자 / 생각자 : 언알파 여자



주말에 렌즈를 질렀어용~ >ㅁ<!
20mm 단렌즈로 잘 버텨주던 GF1에게..
그래도 표준 줌렌즈 하나 있어야하지 않겠냐고 토닥여주면서..
14-45는 너무 비싸니 14-42라도 하자며..
어차피 14-45나 14-42나 그놈이 그놈이라며..

사실 GF1의 20mm도 표준화각의 단렌즈인지라..
14mm의 광각렌즈가 엄청 끌렸으나.. (요즘 가격이 바닥을 치는지라)
비슷한 가격의 14-42mm 줌렌즈로 낙찰!!
14mm 광각렌즈는 나중에 바디 업글할때쯤에나.. -ㅅ- 같이 구입할 예정이고..

오늘은 새로 구매한 14-42렌즈가 20mm단렌즈와 비교해서 어떤가..
살포시 비교샷을 올리려고 블로그에 들렸어요.


1. 전등샷 - ISO100. 20mm. 0.7EV.  f/1.7. 1/125


2. 전등샷 - ISO160. 18mm. 0.7EV.  f/4. 1/30 (새로 영입한 14-42렌즈로 찰칵)


3. 접사 - ISO400. 20mm. 0EV.  f/1.7. 1/30


4. 접사샷 - ISO400. 14mm. 0EV.  f/3.5. 1/8


1,2번 사진은 Auto로 맞추고 찍은 샷이고
3,4번 사진은 ISO 400. 조리개 고정값으로 찍은 샷이에요.

같은 장소에서도 표준단렌즈가 훨씬 더 셔터스피드가 빠른걸 볼 수 있는데
역시 F1.7의 위력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14-42는 F3.5~F5.2거든요.

참고로 F뭐시기 숫자 < 는 조리개 값인데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니 상대적으로 셔터스피드도 빠르고
아웃포커싱 효과도 눈에띄게 나타나고..

개인적으로는 줌이라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20mm 단렌즈의 느낌이 더 좋은것 같아요.
기본장착은 20mm를 장착하되 실외에서 줌이 아쉬울때
가끔씩 꺼내볼 것 같네요.

표준줌렌즈.. 활용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내손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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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언알파
일기장/카메라2010/11/21 06:47

GF1이 발군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단렌즈의 매력이죠. 조리개 1.7!! 이는 GF1의 렌즈지름이 겨우 48mm라는 단점을 확~ 보완해주는 최고의 조건을 가진 단렌즈인데요, 야간에 그 성능을 도대체 얼마나 발휘하나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간도 크게도 -_-;; 첫 출사를 야간에 나갔습니다. 결과물은 보정없이, 오토로, 게다가 노 삼각대로 찍은 사진입니다!

우선 서울 등축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을지로에서 찍은 건물 사진입니다. 실물로 볼 때도 다이아몬드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건물인데, 실제로 찍어두니 굉장히 밝게 나옵니다.


간판에 포인트를 맞춰보니, 빛의 색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조명은 등축제 작품들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까지 선명하게 찍힙니다. 밤 10시에 찍은 사진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다시금 말하지만 무보정 + 오토사진입니다.


이번에는 밤 8시에 찍은 신사동 가로수길 입니다. 겨울이 가까워지니 해는 오래전에 졌는데, 가로수의 밝은 조명덕분에 너무 이쁘게 잘나옵니다. 마치 대낮같은 기분!!

지나가다가 너무 이뻐보이는 카페를 발견해서 찍어보았는데요, 전혀 어둡다라는 느낌이 없네요. 밝고 넓게 잘나옵니다.


일본 공연팀입니다. 밤 10시 청계천입니다.

한 밤중에 산책 갔던 우면산의 산책로입니다.


과연.. 단렌즈는 야경에 능력이 좋다더니 실제 성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GF1의 단렌즈가 이정도 성능이니, 렌즈지름이 80mm를 넘어가는 DSLR의 성능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지네요^^

20mm단렌즈!! 너가 비싼 이유가 있구나~~!! 라며 감탄해보며 ^^ 이만 숑숑~




Posted by 언알파
일기장/카메라2010/11/14 06:09

새로 구입한 카메라 GF1



부제 : DSLR 카메라 구입까지 좌충우돌기! 2탄!


1편이 궁금하시다면 : DSLR 카메라 구입까지 좌충우돌기!


아이고. 바쁘다는 이유로 무한 연기될 뻔 했던 DSLR 구입까지의 좌충우돌기 2편입니다. 1편에서 GF1과 NEX3을 비교하며 필자는 렌즈때문에 GF1을 구입했다고 이야기했지요? 오늘은 GF1 실제 구매 전에 생겼던 에피소드 아닌 에피소드들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원래 2편까지만 쓰려고했는데 4편까지 쓸 기세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렌즈를 살펴보며 생겼던 에피소드 + GF1 렌즈 선택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 둘 사항들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단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사야지~ 하고나서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최저가가 25만원이라더니 클릭해서 가면 왜 이렇게 비싼 것이야. 라며 투덜거렸습니다. 패키지는 뭐이리도 많은 것인지.. 띠용~@_@



이런 가격비교 모양을 보며 갑자기 머리가 딩~ 해지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4-42mm렌즈는 무엇이며.. 더블렌즈는 또 뭐람.. 더블렌즈는 렌즈가 두겹인가? 'ㅁ';; 멀뚱멀뚱.

바디만 달랑달랑 사면되겠지 생각하던 차에, 갑자기 GF1 출시와 동시에 구매했다던 지인이 생각났습니다. 구글톡 띠링띠링~ 로그인 한 이후 물어보았지요.

언니. GF1 샀었지잉?~ 그거 25만원이던데. 25만원이면 이상한거야?

이상하답니다..ㅠ_ㅠ 무식하다며 혼났습니다. ㅠ_ㅠ

그렇습니다. 요놈은 절대로 바디만 가지고 쓸 수 있는 놈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똑딱이 말고 뭐 만져본 적이 있었어야 렌즈를 따로 산다는 개념이 있었을 것인데.. 저는 그런 개념 자체가 없었던 것이지요. 으호호.. 수많은 DSLR은 렌즈가 그냥 딸려있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무지함 죄송합니다 ㅠ_ㅠ..

이쯤에서 추천&구독 꾸욱~^^



저처럼 무지하신 분이 또 있을지도 몰라요!! (응??)  그래요!! 그래서 혼자서 다른 분들도 모를꺼라며 정리해봐요. 설마 저만 빼고 다 아는 사실인 것은 아니겠지요? 그럼요. 아닐꺼라고 믿어요.

단렌즈
: 20mm / 16mm 이렇게 단일한 숫자만 적힌 렌즈. 줌 절대 안 됨.

줌렌즈
: 14-42mm / 14-45mm / 14-140mm 이렇게 숫자가 적힌 렌즈. 피사체를 잡을 때 최단거리 14mm부터 최장거리 42 / 45 / 140mm까지 렌즈의 초점을 놓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는 뜻. 그러니까 한마디로 줌이 됨.


그러니까 저 숫자라는 것이 결국은 초점거리를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 카메라의 원리에 대해서는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던지라 그제서야 이론이 실전으로 적용되며 '아하~'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검색을 통해서 아주 자세한 강좌를 찾아냈지만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이야기였고, 어쨌든 줌이 되거나 말거나의 차이입니다. 근데 의문점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왜냐고요? 가격 한번 보세요!!



아니, 줌이 안되는 애가 제일 비싸잖아요!! (20mm단렌즈가 46만원 > 14-45mm 줌렌즈 42.7만원 > 14-42mm 줌렌즈 25.7만원) 상식적으로 줌이되고 기능이 많으면 더 비싸야할 것 같은데, 이건 줌도 안되는 20mm 단렌즈의 가격이 제일 비싼 이상한 시츄에이션! 거기다가 14-42와 14-45는 겨우 3mm 차이인데 왜 또 가격이 17만원이나 차이나냐는 말입니다..ㅠㅠ.. 분명 셋다 파나소닉 루믹스G 정품 렌즈인데 말이에요.

인터넷 아무리 뒤져도 비싼 이유가 안나왔습니다.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이유를 찾아서 블로그에 쓰고야 말겠다! 라며 다짐했습니다. 불끈!!

혼자서  차이점이 무엇인지 열심히 보았습니다. 가만보니 20mm단렌즈는 '광각렌즈'랍니다. 손떨림방지 기능도 혼자 없는 주제에 가격이 비싼 것을보니 '광각이라는 놈이 특별한 것인가?' 라는 추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각각 무엇인지 열심히 검색했습니다. ㅠㅠ 무지하면 공부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이 기회에 카메라로 카테고리 옮겨 탈 기세입니다.

광각렌즈
: 30mm 이하의 렌즈들. 10-20mm / 12-24mm 와 같은 렌즈. 상하좌우로 넓게 찍힘
표준렌즈
: 50mm 전후의 렌즈들. 14-42mm/ 28-75mm와 같은 렌즈. 보는만큼 찍힘
망원렌즈
: 70mm 이상의 렌즈들. 70-200mm/ 80-200mm와 같은 렌즈. 일정부분이 찍힘

광각렌즈는 표준렌즈에 비해서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네이버 사전에 광각렌즈 치고 찾았습니다. 장점이 아주 많답니다. 표준이나 망원보다 넓게~넓게~ 찍힌답니다. 대충 오토놓고 찍어도 이쁘게 나온답니다. 원근감도 과장되고 심도도 깊게 나온답니다.

한마디로 줌 안되는거 빼고는 요놈이 기능은 짱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음. 비싼 놈은 이유가 있구나. 라고 끄덕거렸습니다.  대충 오토놓고 찍어도 슉슉~ 넓게넓게 나온다는 말에 끄덕거렵습니다. (응?) 고수들은 풍경 찍을 때 왜곡효과나 넓게나오는 효과때문에 단렌즈를  쓴다지만, 그런 것은 초보자인 저에게는 그저 소귀에 경읽기였고... 초보자도 쉽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말만 들어왔습니다.

음. 이제야 패키지들의 의미가 좀 들어왔습니다. 그러니까 바디 + 렌즈의 가격을 받는 것이고, 더블렌즈 패키지라는 것은 저 렌즈의 종류를 2개 이상 넣어준다는 뜻이었습니다. 렌즈가 무려 두개나 딸려오니 가격이 비싼 것이지요. 그럼 바디 + 단렌즈 + 14-42를 사면되나? 근데 14-45는 왜 비싸지? (또 의문이 생기죠..) 제가 찾아낸 GF1의 패키지에 구매 가능한 두 렌즈의 차이점을.. 어려운 말은 다 빼고 제가 이해한대로 쉽게~ 써보면 이러합니다.

14-45mm렌즈가 14-42mm의 아빠이다. 먼저 출시되었다.
마운트  재질이 14-45mm는 금속이고 14-42mm는 플라스틱이다
14-42mm는 후드를 꼈을때 더 편하단다. 14-45mm에 뭐 가리던 것이 없어졌단다.
소문에 14-45mm는 일본에서 만들고 14-42mm는 동남아에서 만든단다.

여기서 마운트라는 것은 렌즈를 카메라에 장착하는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어쨌든 둘 다 장단점이 있으니, 죽어도 금속마운트를 써야한다 하면 14-45쓰고 아니면 14-42를 사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 사용기를 보면, 화질이나 화각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궁금증이 해결되나 싶던 차에, 또 다른 숫자가 저를 호기심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음음. 이것은 남친님 아이폰으로 찍은거라서 화질이 저 모양입니다. 이해 바랍니다. 그러니까 렌즈 뒤에 달려있는 20mm F1.7 ASPH => 에서 20mm만 해결된 셈이니 F1.7이 궁금해진 것이지요. 아 그러니까.. 필자가 이해한 것만 써보면 그렇습니다.

F/1.7은 조리개가 얼마나 열리는가? 에 대한 정보인데, 숫자가 낮으면 낮을 수록 조리개가 많이 열리고 빛을 잘 받는다는 뜻이며,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빛도 잘 받는다. 값이 낮을 수록 어두운 곳에서도 셔터스피드가 빠르게 나온다. 그래서 조리개값이 낮으면 가격이 비싸지기도 한다.

오호. 그러니까 요놈이 낮으면 휙휙~ 날라간다는 뜻이었습니다. 오. 표준렌즈들은 F3.5인데 단렌즈는 F1.7! 더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광각렌즈가 초보자도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조리개도 휙휙~ 날려주니. 아웃포커싱의 대가쯤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라는 옛 선조의 말씀이 있으시니, 나머지 스펙들에 대해서도 연구를 했습니다. 찾았던 과정이야 알맹이없으니 생략하고 핵심만 적어보면 이렇습니다

* ASPH : 비구면렌즈. 주변부가 흐릿해지거나 왜곡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렌즈. 사진이 좀더 현실적으로 나온다. 요즘 나오는 렌즈는 죄다 이거다.

* 5군 7매 : 보통 렌즈는 딱 하나가 달랑~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장의 렌즈가 들어있다고 한다. 여기서 5군은 5개의 그룹이라는 뜻이고 7매는 렌즈가 7장 겹쳐져 있다는 뜻. 예를들면 1:1:3:1:1 뭐 이런 식이다. 뭐가 좋은지는 못찾았다.

* 촬영 20cm : 피사체와 촬영이 가능한 최단거리이다. 20cm보다 가까이가면 초점을 못잡는다. 거리가 너무 멀면 가까운 것을 접사하는 기쁨을 맛볼 수 없다.

* 필터 46mm : 렌즈에는 렌즈 말고 필터를 장착할 수 있는데, 렌즈마다 그 필터 장착가능한 지름이 다르다고 한다. 46mm짜리 필터를 장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지름이 너무 크면, 훗날 필터를 구매하는데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할 수 있다.

* F3.5-5.6 : 아까 위에서 말한 조리개가 열리는 정도인데, 14-45mm 렌즈에서 14mm를 쓸때는 F3.5이고 45mm로 줌을 해서 쓸 때는 F5.6만큼 조리개를 연다는 뜻

* 손떨림방지 : 손이 떨려도 렌즈가 살짝 보정해준다.

이것으로 렌즈 구입까지 생겼던 각종 의문증을 다 정리했습니다. 그래서 뭘 샀냐고요? 읽어보시면 이미 짐작하실 수 있다시피.... 20mm 단렌즈로 구매 결정했답니다!!! 그리고 뒤에 알게 된 것인데, 정품은 원래 바디 + 20mm단렌즈가 기본 셋이라고 합니다. 아이코.

다음에는 정품이냐 내수냐 / 중고냐 새것이냐 / 필터를 구매해야하나? / 그 외 필요한 패키지는? 등등을 다룰 것인데. 3편으로 끝날지, 4편으로 끝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 올릴지도 기약없는 약속을 드려보며 이만 숑숑~ 물러갑니다^^

* 가격비교 사진은 네이버 쇼핑에서 스크랩한 내용입니다~

Posted by 언알파
일기장/카메라2010/11/04 17:05





으악. 고민고민을 한 끝에 GF1으로 구매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끝까지 제맘을 여러번 흔들었던 놈이 NEX-5와 NEX-3인데.. 20mm 단렌즈의 매력을 이기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아주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다가 중고물품까지 나왔습니다. 뭐 이건 사라는 하늘의 계시입니다.

추천&구독 꾸욱~



처음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마음먹었을 때는 막연하게 DSLR을 사야지~했습니다. 왜 그.. DSLR로 찍은 멋진 풍경들을 보면 누구라도 카메라만 바꾸면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그리고 요즘 캐논에서 많이 광고하는 'DSLR 어렵다? << 어렵지않다' 의 광고까지 한몫하여 지름신을 부추긴 것이지요. 우하하. 그러나 저는 카메라에 무지했습니다. DSLR이라는 것이 SLR의 디지털버전이다. 그정도가 제 지식이었죠. 그래서 트위터에 당당히 물었습니다!


DSLR중에서 가볍고, AF잘되는 모델 어떤거있나요^^
아웃포커싱 기능도 좀 잘되는 놈으로 추천좀 부탁드려요+ㅁ+


아. 저의 무지함이 많은 카메라유저들을 당황케 하였던 모양입니다. 맨션이 쏟아졌습니다 ㅠ_ㅠ/ 알고보니 아웃포커싱은 렌즈가 어떤거냐에 따라 달린거랍니다. AF는 원래 다 잘 되는거랍니다. DSLR은 원래 무거운거라서 가벼운거 이딴거 없답니다.
흐엉.. 그럼 난 뭘 골라야 하는거야?


그..그럼 초급자를 위한 모델은 뭐가 있을까요?



이제 구체적인 모델명 추천들이 줄을 섰습니다. 참 세상에는 재주많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의 도움을 트위터로 바로 직방으로 받을 수 있다니. 아 좋은세상에 살고있어요. 그럼요. 그때부터 열심히 카메라 모델명 검색 + 블로그 사진검색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원하는 그런 사진들을 찍어야하잖아요!! 추천받은 모델목록도 엄청 많습니다.

니콘 D3000시리즈들, D5000, D7000
캐논 450D, 애기만두 (애칭인듯?), 550d
소니 A55


일단 가격에 한번 놀라고 헉!!! (--0--!!!!!!) 무게에 한번더 놀라고 (--0--!!!) 렌즈에 필터에 복잡하기 그지없는 패키지목록에 한번 더 놀라고(--0--!!!) 그렇게 세번을 놀라고는 이런저런 블로그 후기들을 읽으며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음허. 이거 너무 무거워서 나도 안들고 다닐 것 같아'


기억을 더듬더듬~ 살펴보니. 예전에 친구랑 여행갔을 때, 친구가 캐논 300D? 뭐  고놈을 가져왔었는데 무거워서 놀이공원갈때나 이동이 많은날에는 제 똑딱이로 사진을 왕창 찍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있으나 마나한 카메라를 구매할 이유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접어두고 좀더 좋은 똑딱이를 알아볼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사실 이미 똑딱이를 한놈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  바로 2004년? 2005년? 그쯤 구매했던 #1이라는 놈입니다. 당시에는 광고도 많이하고 mp3기능도되는 카메라라고해서 엄청 인기도 끌었던 제품입니다 -_-++ 지금은 워낙 가방에 험하게 가지고다녀서 중고로 팔기에는 부끄러운 제품이 되버렸습니다



바로 요놈


아.. 똑딱이를 구매하자니 그럼 요놈 팔고 다시 똑딱이를 구매해? 그것은 아니야. 혼자서 절래절래 고개를 저었습니다. 사실 제가 새로운 카메라에 기대했던것은 다름아닌... 사진초보자들을 설레게 한다는 그 마법의 기술. 사진을 못찍어도 이것만 있으면 멋져보인다는 그 기술!


아웃포커싱 -_-


그렇습니다. 제가 가지고 싶었던 것은 바로 그 아웃포커싱 기술이 마구마구 구현되는 카메라였던 것이지요. 사실 DSLR을 사고싶은 단순한 이유도 그것뿐이었습니다.ㅠㅠ.. 이웃분드의 멋진 여행사진기를 보고서 '좋아! 나도 여행기를 올려보겠어!' 라며 다짐해보아도 이건 사진이 OTL..  우린 같은 수목원을 보았는데 왜 내 카메라에 찍힌 당신은 이토록 흐릿한가요 ㅠㅠ


얼마전 홍릉수목원에서 찍은..여행기 쓰려다 사진이 부끄러워 포기한 사진들




아아. 사진을 잘찍는 고수들은 똑딱이를 가져다줘도 데세랄(DSLR)로 찍은거마냥 척척~하고 사진이 잘나온다는데. 왜 나는 이모양인가 OTL 한번 좌절해주시고.. 그래도 카메라가 좋아지면 괜찮아질거야!! 라며 카메라를 사기위하여 트위터에 다시 한번 더 물었습니다.


님들~ 가볍고 DSLR기능을 가지고 있는 놈은 없을까요??
(이런 욕심쟁이!!!!)



음캬캬. 그때부터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추천이 이어졌습니다. 뭐..뭐라더라 미러리스 카메라? 아아.. 용어도 어렵다 ㅠㅠ 그러니까 요놈의 정체가 뭔가했더니, 바디는 완전 똑딱이수준인데, DSLR처럼 렌즈를 따로 끼울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오오!! 이런놈이 있었다니. =3=!!!! 일단 놀라주시고. 추천받은 목록은 이러했습니다.
 
소니 NEX5, NEX3
올림푸스 펜
파나소닉 GF1
삼성 NX100

결론은 있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아. 역시. 세상에 마음먹으면 못 사는 것은 하나도 없다며 막막~ 미소를 지으며 이제 저놈들을 열심히 탐색했습니다^---^
SLR클럽이라는 놈도 가입하고, 세상에 태어나서 와우갤말고는 이용해본 적도 없는 디시인사이드도 들어가보고~ 평소에 잘가는 클리앙 사진겔도 가보고 하면서 어떤걸 살까 마구마구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으헤헤.. 복잡합니다. 요놈들 생긴건 정말 다들 이쁘장하게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이다보니 우중충하고 칙칙-_-한 검은색보다는 잘빠진 흰색놈들이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아 이쁜놈들.. 좋구나~~

첫번째 구매결정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총알이 한정되어 있다는 점. 그래서 일단 NEX5를 제외시켰습니다. 사실 NEX3이랑 차이점도 잘 모르겠고.. (나중에 알고보니 HD동영상과 재질의 차이 등이 존재하고 있더군요. 친절한 팔뤄님들의 맨션) 가격이 다른 모델들과 너무 많이 차이가 났습니다. 아. 처음에 펜은 애당초 고려를 안했습니다. AF가 후지다는 평들이 많아서요 ㅠㅠ..

왜이렇게 고민할 것이 많은 거야!! 하며 열심히 검색해보니, 이런 고민에 빠진 분들이 엄청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기왕이면 각 모델별 장단점도 확인해줘서 저 같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주면 좋을텐데 친절한 블로그가 없더라고요 ㅠㅠ.. '내가 결정하면 요걸 글로 써야겠다' 생각하며 열심히 찾았습니다. 역시 난 블로거야 음호호호!

카메라에 무지한지라 솔직히 스팩따위를 비교해둔 글들이 저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초급자들을 위하여.. 어려운 말은 다 빼고.. 필자가 공부하여 이해한대로 마지막까지 후보자로 남았던 NEX3과 GF1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뭐 사실 가격은 바디 + 단렌즈 하면 GF1이 살포시 비싸지만, NEX3의 단렌즈 기능으로는 제가 원하던 아웃포커싱을 구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결국 GF1으로 결정보았습니다. GF2가 곧 출시된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만, 어차피 GF의 가격이 비싼 것은 렌즈 때문이지 바디 때문이 아니라는 생각에 괜히 구매를 미루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내일은.... 구매기 2탄과 함께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으호호호~





Posted by 언알파